시드니의 한 수영 클럽이 새로운 종으로 추정되는 상자해파리(Box jellyfish)를 우연히 발견하여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 불가사의하고 치명적인 해파리는 이번 주 크로눌라 앞바다에서 발견되었다.
이 미지의 생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있고, 근방을 수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위험에 대비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론스톤 생물학자 리사-앤 거쉰 박사(Dr. Lisa-an Gershwin)는 이 발견이 놀라운 발견이었다고 말했다.
“두꺼운 촉수를 가진 종들은 위험한 종이기 때문에 이 해파리의 발견은 저를 놀라게 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생명을 위협하는 종입니다.”
크로눌라 수영선수 스콧 벨처(Scott Belcher)는 지난 주 해안에서 8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해파리를 우연히 발견했다. 벨처는 대부분의 아침마다 크로눌라에서 수영 그룹 샤크 아일랜드 사이코 수영선수들(the Shark Island Psycho Swimmers)과 함께 수영을 한다.
“제가 카메라를 들고 있었는데 마침 적당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다. 이것은 크로눌라에 존재하는 것들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일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거쉰 박사(Dr. Lisa-an Gershwin)는 정확한 종이 무엇인지 알기 전까지는 그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독성이 있는지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거쉰(Dr. Lisa-an Gershwin)은 이제 해파리를 식별하기 위해 호주 박물관과 함께 일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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