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칼굴리(Kalgoorlie)행 콴타스 항공기는 24일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퍼스로 회항해야 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비행 추적 웹사이트 Flightradar24에 따르면 QF1608편은 노섬(Northam)까지 약 100km를 비행한 후 오후 5시 직후 퍼스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퍼스 공항은 기내에서 부상자나 주요 문제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콴타스가 조사 중에 있다.
이는 며칠 사이 회항한 두번째 콴타스 항공편이다.
애들레이드에서 퍼스로 가는 비행기(QF887)는 23일 오후에 “불완전한 서류(incomplete paperwork)”로 인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로 회항해야 했다.
이번 주의 일시적 고장은 몇 주, 몇 달 동안 몇 건의 사고와 함께 곤경에 처한 호주 항공사에 일련의 문제들 중 가장 최근의 것으로 기록된다.
지난 주에 오클랜드에서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는 엔진 고장으로 인해 태평양 상공에서 메이데이 콜(국제조난신고)이 있었지만 안전하게 착륙했다.
크리스마스 직전 아제르바이잔(Azerbaijan)의 바쿠로 우회하는 비행기가 있었고 최근에는 기내에서 연기가 나 비행기 한 대가 피지로 회항했다.
멜버른 국내선도 이달 초 기계적인 문제로 영향을 받았다.
지난 주 5편의 항공편이 공중 회항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및 국내 최고 경영자는 항공사에 “절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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