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가 NSW의 황폐화된 노던 리버스(Northern Rivers region) 지역의 고립된 주민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개인 헬리콥터 비행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하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이 배우는 이번 홍수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개인이 운영하는 헬리콥터 회사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 했다고 THE AUSTRLAIAN이 보도했다.
현지 항공 전세업체 에이브민(Avmin)은 12시간 동안 식사를 하지 못한 성인 10명과 아기 4명에게 긴급 식량 배달됐다고 밝혔다. Nova FM의 Fitzy & Wippa 쇼 에서 Avmin 항공 전세업체의 CEO인 폴 오브라이언(Paul O’Brien)에 의해 햄스워스의 선행이 밝혀졌으며, 그는 뉴스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햄스워스는 노던리버스 지역에 헬기 지원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는 계속해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프라하에서 촬영 중이기 때문에 절망감을 느끼고 있으며, 그는 돌아와서 뭔가를 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고 전했다. “그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며 이는 그의 방법일 뿐이다.” 오브라이언씨는 식량, 물, 발전기용 연료, 분유, 아기 기저귀 및 의복을 전달하기 위해 수많은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유익하고 모두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통해 개인적으로 자금을 조달하지만 대부분은 헴스워스를 통해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곳은 마치 전쟁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도시가 사라진 곳, 특히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에서 많은 장면을 볼 수 있으며, 끔찍하다. 아직도 완전히 물 속에 잠겨 있거나 농장에 고립된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구조되었지만 지금은 다시 동물을 구출하거나 먹이를 주기 위해 돌아가는 것이 현재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일 중 하나이다. “우리가 자금을 확보하고 계속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고 말하며 Avmin의 인스타그렘 페이지에 ‘토르’ 햄스워스의 도움에 감사하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사람들은 “말 그대로 슈퍼히어로”, “그가 해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그가 레전드인 이유”라는 반응을 보였다. 헴스워스의 형제 루크(Luke)와 리암(Liam)도 홍수 피해를 도왔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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