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이후 분실한 줄 알았던 금괴
싯가로 1억원 넘어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집안에 머물러 있던 손자손녀가 우연히 할머니의 10만 유로(약 1억 3500만원)가 넘는 금괴를 찾아냈다.
프랑스 BFM TV는 2명의 아이들이 COVID-19로 인해 할머니 집에 격리되어있던 도중, 마당에서 오두막을 짓고 놀다가 할머니의 방에서 침대보를 들어올리는 순간 무언가 떨어지자 아버지에게 알렸고, 확인 도중 떨어진 물건이 1kg짜리의 거대한 금괴라는 것을 알아냈고, 아이들은 수영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뻐했다고 전했다.
금괴는 6월에 경매에 붙여질 예정이다. 현지 경매인은 ‘금값은 6월께 5만 4000유로까지 기되되며, 조금 더 오를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