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밸리 한 남자가 잔디를 깎으면서 호주 토종새에게 휴대용 잔디깎이로 위해를 가해 죽이는 모습이 비디오에 담겼다. 이 충격적인 순간은 비디오에 담겨 있으며 현재 형사 수사를 유발했다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비디오는 뉴사우스웨일스 주 헌터 밸리의 베어스포드에 있는 한 집 정원을 깎는 유지 보수 작업자를 보여준다. 이 비디오는 당시인 11월 14일에 촬영되었다.
남자가 집에 있는 이색 새를 발견하자 휴대용 잔디깎이를 가지고 드라이브웨이를 횡단하며 새의 크기를 살핀다. 그는 기계를 가동하고 작은 새를 향해 휴대용 잔디깎이를 향하며 새가 공중으로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자는 부상당한 새에게로 걸어가 발로 또를 차며 죽인다. 그는 그 후 새의 시체를 들고 드라이브웨이에 주차된 쓰레기통에 넣고 남긴다.
경악한 주택주는 이 비디오를 소셜 미디어에 게시했으며 정원사에게 정원에 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있음을 경고하고 그 부분을 피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 RSPCA에 연락했다.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서비스 대변인은 이 사건을 인식하고 RSPCA와 함께 형사 수사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비둘기와 모든 원주민종은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법에 따라 보호받으며, 그들에게 해를 가하면 최고 $14,000의 벌금이 부과된다.
원주민 야생동물에게 해를 입힌 사건을 신고하려면 기후 변화, 에너지, 환경 및 물부서에 전화하여야 한다. 1300 361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