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활발한 호주 부동산 투자자가 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81년부터 1996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인 밀레니얼 세대가 지난해 Commonwealth Bank에서 신규 부동산 투자자의 46%를 차지했다고 밝혀졌다. 그들을 이어서 1965년부터 1980년 사이에 태어난 X 세대가 전체 달력 연도 동안 새로운 투자 부동산 구매의 37%를 차지했다.
호주의 부동산 투자자의 평균 연령은 43세이며, 평균 대출 규모는 50만 달러를 조금 넘는다. 이 연구는 레코드급의 부동산 가격과 심각한 생활비 압박에도 불구하고 젊은 호주인들이 아보카도 토스트를 포기하고 자택 소유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주택을 구매하기로 선택하고 있다고 Commonwealth Bank의 주택 구매 담당 임원인 마이클 바우만은 말했다.
“우리의 데이터를 통해 볼 때, 모든 밀레니얼 부동산 투자자의 거의 1/3가 실제로 자신의 투자 부동산을 혼자 구매했다”고 그는 말했다.

지난해 동안 호주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대출이 18.5% 증가했다. 흥미로운 점은, 제일 큰 증가를 나타낸 것은 제 1 집 구매자들의 대출로 13.2% 증가했으며, 주택 소유자들은 3.4%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새로운 부동산 투자 구매에 대한 최상의 우편번호는 2000번 (시드니 중심역, 헤이마켓 포함), 3029번 (멜버른 서부, 호퍼스 크로싱 포함), 2765번 (시드니 북서부, 마스던 파크 포함), 3064번 (멜버른 북부, 크레이기번 포함) 및 2155번 (시드니 북서부, 켈리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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