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거용 주거지의 총 가치가 처음으로 10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9NEWS가 전했다.
호주 통계국(ABS)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3월 분기에 호주 거주 주택의 총 가치는 2,212억 달러 증가했다. 이것은 호주의 주택 평균 가격이 2021년 12월 분기의 92만5,300달러에서 현재 94만1,900달러로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셸 마르카르트(Michelle Marquardt) ABS 물가통계국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 NSW와 빅토리아 지역의 중간 가격 상승률이 주택과 부속 주택 모두에서 수도의 성장률을 앞질렀다고 말했다.
그녀는 “2021년 3분기 8조4000억 달러였던 주거용 주거지의 총 가치는 2022년 3분기까지 12개월 동안 1조8000억 달러 증가했다”고 말했다. ABS는 NSW의 모든 주거지를 합친 가치는 현재 4조1000억 달러로 호주 전체 주거지의 40.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빅토리아가 26.9%(2조7000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고 퀸즐랜드가 16.7%(1조7000억 달러)
시드니의 중간 집값은 124만 5천 달러로 16.4%, 멜버른의 중간 집값은 9.4% 오른 93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지역 NSW에서는 중간 집값이 29.1% 오른 80만300달러, 빅토리아 지역은 17.4% 오른 64만달러를 기록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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