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브리즈번 남성이 광산에서 감독으로 근무하며 연 25만 달러를 번다고 밝혀 호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는 커리어 매칭 앱 ‘Getahead’가 진행했으며, 틱톡을 통해 일반 호주인들의 직업과 연봉을 묻는 시리즈의 일환으로 공개되었다.
이 남성은 퀸즐랜드 북부에서 학교를 다니며 지역 풋볼 팀에서 활동한 것이 인맥으로 이어져 광산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럭 운전사로 시작해 16년간 일하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왔고, 현재는 감독직을 맡고 있다.
그는 감독이 되기까지 약 8년이 걸렸으며, 현재는 ‘플라이 인 플라이 아웃(FIFO)’ 방식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1년에 절반만 일하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다”며, “7일 일하고 7일 쉬는 로스터”라고 설명했다.
광산 업계 평균 연봉은 구직 플랫폼 SEEK 기준으로 12만~14만 달러 수준이지만, 이 남성은 그보다 훨씬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그는 대도시로 이사해 비슷한 수입을 얻으려면 고위 관리자급 역할을 맡아야 하고, 그만큼 업무 강도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광산 근무 중에는 식사, 숙소, 헬스장 이용까지 모두 제공되며,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남성의 연봉 공개 이후 SNS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는 “단순한 감독직치고는 너무 많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다른 이들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FIFO 근무의 단점과 장점을 놓고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결국 가족과 더 많은 ‘질 높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고, 또 다른 사람은 25만 달러라는 액수에는 휴가 수당, 퇴직연금, 보너스 등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며 해당 수준이 업계에서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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