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공항은 9월 12일 발생한 항공 관제사 인력 부족 문제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지연을 피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당초 Airservices는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모든 항공편을 취소할 위기에 놓였으며, 이로 인해 주말 NRL과 AFL 결승전을 보러 떠나는 승객들에게 큰 차질이 우려되었다.

같은 날 오전에는 관제사 부족으로 인해 항공편 간격을 4분으로 제한하는 조치가 내려졌다. Airservices는 “시드니 타워에서 다수의 관제사가 병가를 내는 바람에 이런 조치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후 들어 문제는 해결되었고, Airservices는 “이제 중단 없는 출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2개월 동안 주요 공항에서 승객 지연의 원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7월에는 Airservices로 인한 지상 지연이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Airservices는 또한 “2025년에 최대 85명의 추가 관제사가 배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근무 인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제사 노조를 대표하는 Civil Air의 피터 맥과네 사무총장은 “관제사 부족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다. 관제사는 특정 업무에 대해 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자격이 없는 관제사를 다른 위치에 배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Airservices는 승객들에게 항공편 취소 여부는 항공사 재량이므로 반드시 항공사에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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