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포켓몬 카드 한 장이 회수되었지만, 이 카드가 도난당하고 다시 회수되기까지의 폭행 사건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38세 남성은 4월 25일 밤 울릉공의 한 주차장에서 희귀 수집용 카드를 판매하려던 중 구매자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하였다.
해당 사건은 오후 10시 45분경 울릉공 워릴라(Warilla)의 레이크 엔트런스 로드(Lake Entrance Road)와 셸하버 로드(Shellharbour Road) 교차점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8,000달러 상당의 카드 한 장이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NSW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수집 가치가 높은 포켓몬 브랜드 카드 도난과 남성 폭행 사건에 대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저녁, 대중의 제보를 통해 카드가 “잠시 후”에 회수되었다고 발표하였으나, 어떤 포켓몬이 카드에 그려져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회수 경위 또한 “작전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도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이며, 사건 당일 밤 현장 인근에서 목격된 빨간색 2023년형 포드 머스탱 차량(회색 줄무늬 포함)의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운전자가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