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초로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학생을 NSW 고용주들과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노동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게 된다.
알리스터 헨스켄스 산업 투자 무역부 장관은 NSW 정부가 Study NSW를 통해 NSW Jobs Connect for International Students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 시장의 선두 주자인 SEEK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헨스켄스 장관은 “136,000명이 넘는 유학생들이 NSW에서 활발하게 공부하고 있으므로 우리가 이들의 학업 기간 및 그 이후까지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혁신적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고용 기회를 갖고, NSW 고용주들에게 건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재 를 연결해줌으로써 경제 성장과 보다 밝은 NSW의 미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4일부터 SEEK 플랫폼에는 #NSW Jobs Connect이 있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Allianz Insurance 및 Cancer Council NSW 등과 같은 고용주가 올리는 채용 기회를 유학생들이 쉽게 포착할 수 있다.
SEEK의 정부 관계 책임자인 케이디 테일러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이 금융, 건설, 제조 및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의 고용주가 참여하는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많은 고용주들은 유학생들이 공부하는 동안과 공부를 마치고 난 뒤에도 최대 6년간 일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라고 테일러는 말했다.
호주 알리앙스의 인사책임자인 빅키 드라쿠시스는 이 프로그램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우리 회사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전에 알지 못했던 인재 풀을 활용하여 성장하는 비즈니스에 도움을 얻고 잠재적으로는 유학생들에게 귀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알리앙스사에 신선한 시각과 다양한 생각을 더 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유학생 및 졸업생을 모집하는 데 관심이 있는 NSW 고용주나 NSW 내 유학생중이라면 경우 study nsw(www.study.nsw.gov.au/work/nsw-jobs-connect/employers) 를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멀티컬쳐 NSW로부터 보도자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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