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일본 비스킷 한 종류가 동물 배설물의 존재 가능성으로 호주, 뉴질랜드(New Zealand) 전역의 상점에서 회수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퀸즐랜드(Queensland), 빅토리아(Victoria),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 뉴질랜드(New Zealand)의 아시아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모리나가의 마나 볼로(Morinaga’s Manna Bolo) 아기 비스킷이 리콜의 일환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식품 기준(Food Standards Australia and New Zealand)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이 “외국 생물학적 문제”의 잠재적 존재를 가지고 있다고 경고하는 통지를 발표했다.

안내문은 이물질이 포함된 식품은 섭취할 경우 질병이나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New Zealand Food Safety)은 비스킷에 동물 배설물이 들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빈센트 아르버클 뉴질랜드 식품안전부 사무차장(New Zealand Food Safety deputy director-general Vincent Arbuckle)은 “이 비스킷들로 인한 우려는 동물 배설물을 삼킬 경우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과 같은 박테리아로 인해 심각한 병에 걸릴 수 있는 아기와 어린 아이들에게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들은 먹으면 안 됩니다. 사람들은 환불을 위해 그것들을 구매처에 반품하거나, 반품이 불가능하다면 그것들을 그냥 버릴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전액 환불을 위해 제품을 구매처에 반품해야 한다.
건강이 염려되는 소비자는 의학적인 조언을 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을 위해서 소비자는 Jun Pacific Corporation Pty Ltd. inquire.junpacific@gmail.com 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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