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택 소유주들에게 20년 만에 최고치인 주택담보 대출로 인한 스트레스는 RBA(Reserve Bank of Australia)이 현금 금리를 1.35% 인상함에 따라 재정적 폭풍과 함께 더 심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Digital Finance Analytics의 마틴 노스(Martin North)는 지난 20년 동안 52,000명의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례 조사에서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를 추적해 왔다.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는 가계의 수입과 지출의 총합이다.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분류된다.

노스는 A Current Affair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정말 우려되고 있으며 상당히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어떤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15% 정도 있었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30%를 조금 넘었지만, 지금은 45%의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멜버른의 남동쪽에 살며, 두아이의 엄마인 테니엘은 요즘 담보 대출이 스트레스가 되는 가장 나쁜 것 중 하나이다. 테니엘은 “나는 이제 막 40살이 되었는데, 내 아이의 미래와 상황이 어떻게 될지 정말 두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들의 주택담보대출 중개인의 도움으로, 테니엘과 그녀의 남편은 금리 인상을 예상하여 그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74%에서 2.79%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Some areas in Australia with the most households likely to be in mortgage stress. (A Current Affair)
Some areas in Australia with the most households likely to be in mortgage stress. (A Current Affair)

그녀는 “대부업자를 바꾸어 더 많은 현금 세이브되면 우리의 일상 생활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멜버른의 남동쪽, 퀸즐랜드의 투움바 지역, 시드니 남서부의 아난 산, 퍼스 해안의 메리와와 같은 빅토리아 시대의 핫스팟 외에도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에 가장 많은 가구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에디 레이는 테닐과 같은 지역에 살고 있으며 오늘 현금 금리 발표 이후 은행들이 얼마나 금리를 인상할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그는 “은행들은 가능한 한 빨리 인상이 시작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모기지 상환을 충족시키기 위해 레이는 Kiseeke라는 중소기업을 설립하여 농민 시장에서 수입 커피 원두를 판매했다. 그는 그 사업이 없다면 주중에 지게차 운전사 교대 근무 외에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세 가지 일을 했다.”고 말했다.

레이와 테니엘과 같은 호주인들은 추가 일자리와 집에서의 비용 절감을 고려하고있고, RBA의 다음 현금 금리 발표는 2022년 8월 2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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