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퍼스에서 도난된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하고 고가의 강아지의 가족이 무사 귀환을 호소하고 있다.
개 사육사 니켈 로즈는 강아지 라를 자식처럼 아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강아지가 이곳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설명했다.
라와 함께 세 마리의 개가 퍼스 마운트 리치온 해리슨 로드에서 흔적 없이 사라졌다. 다른 개들은 곧 발견됐지만 라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처음에는 개들이 스스로 도망간 것으로 여겨졌지만, 가족은 현재 라가 도난됐다고 믿고 있다. 로즈는 울타리가 눈에 띄게 휘어 있고 완전히 꺾인 부분이 있다며 외부 침입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로즈는 라가 챔피언 혈통을 지닌 순종견으로, 사랑해서 데려간 것이 아니라 금전적 욕심 때문에 데려갔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강아지는 번식 가치가 있는 희귀견으로 수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수 있지만, 로즈와 그의 아이들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라고 말했다.
로즈는 아이들이 불안과 공황 발작을 겪고 울고 있다며, 가족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서호주 전역에 이어지고 있는 폭염 속에서 이 견종이 밖에 방치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가족은 라를 데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길에 풀어두지 말고 동물병원이나 보호소로 데려가 달라고 호소했다.
로즈는 강아지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보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어떤 이야기든 상관없으니 강아지만 집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 중이며,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크라임 스토퍼스 1800 333 000으로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라고 9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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