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주 뒤 호주 수백만 명이 썸머타임으로 인해 한 시간의 수면을 잃게 될 것이다. 세 개 주와 준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10월 첫 주말에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돌리게 된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2025년 썸머타임은 10월 5일 일요일 새벽 2시에 시작된다. 이는 10월 장기 연휴 기간에 해당한다. 시계는 새벽 2시에서 3시로 한 시간 앞으로 조정되며, 하루 수면 시간이 줄어들지만 10월 6일부터는 저녁에 더 많은 햇빛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썸머타임은 6개월간 지속되며, 2026년 4월 5일 일요일 새벽 2시에 종료된다. 이때는 시계가 한 시간 뒤로 조정되어 아침 시간대에 더 많은 햇빛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호주인들에게는 한 시간의 추가 수면이 주어진다.

썸머타임의 목적은 자연광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계절에 따라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있다. 더운 계절에는 시계를 앞으로 당겨 저녁 햇빛을 더 오래 누리도록 하고, 서늘한 계절에는 시계를 뒤로 돌려 아침 햇빛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호주의 모든 지역이 썸머타임을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남호주, 태즈메이니아, ACT는 해마다 두 차례 시계를 조정하지만, 퀸즐랜드, 서호주, 노던 테리토리는 시행하지 않는다. 이는 이들 지역이 적도에 더 가까워 계절별 일조 시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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