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NSW)에서는 주 야당이 집권할 경우 18세 미만 전기자전거(e-bike) 이용자에게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기자전거 안전 문제가 여러 사고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시드니 CBD에서 30대 남성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이후 더욱 논의가 강화되었다. 이에 크리스 민스(Chris Minns) 주총리는 전기자전거 속도를 기존 60km/h에서 30km/h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야당 교통 담당 그림자 장관 나탈리 워드(Natalie Ward)는 12월 8일 아침 SNS를 통해 18세 미만이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상업적 목적 또는 공유 서비스 운영 시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8세 이상 개인용 전기자전거 이용자는 해당 규제에서 제외된다.

최근 여러 주에서 전기자전거 안전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사고로 인해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에게 불법 개조 전기자전거를 자녀에게 구매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서호주 의회 조사위원회는 판매자와 이용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과 교통법 위반에 대한 강화된 벌칙 등 33가지 안전 권고안을 제시했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 안전을 위한 조치로, NSW 주 내 전기자전거 이용자 규제 강화 논의의 일환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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