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의 의무적인 호텔 격리 정책은 지난 12개월 동안 옴부즈만에 가장 많은 COVID 관련 민원을 발생시켰으며, 열악한 객실 청결 상태와 부적절한 음식 선택에 대한 민원이 중점이었다.
2020년 1월 25일 호주에서 최초로 보고된 COVID 사례 이후, 주 옴부즈만은 NSW 정부의 전염병 대책에 대해 900건 이상의 민원을 받았다.

이 중 500건 이상이 정부의 호텔 격리 의무화 정책에 대한 불만이었고, 이 중 254건은 호텔 시설의 상태와 청결 상태에 대한 불만이었다. 음식 메뉴 선택의 부족과 정신 건강 지원이나 의료 지원과 같은 서비스에 대한 이용이 좋지 않은 것은 옴부즈만이 다음으로 많이 받은 흔한 불만 사항이었다.

호텔 격리 면제 요청 및 비용 처리와 함께 환기와 운동에 대한 접근성 부족도 제기되었다.
격리 비용 본인 부담이 시작되었던 7월 18일부터 민원 건수가 늘었다.
격리비용은 성인 1명당 3000달러, 추가 성인 1명당 1000달러, 어린이 500달러다.

NSW 옴부즈만 대변인 폴 밀러는

“의무적인 격리는 국제 기준에 의해
확실히 대유행병에 대한 공중 보건 대응이
매우 효과적이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위기 대응에는
개인의 권리침해와 관련된 조치가
포함되었지만,
의회의 제한적인 정밀조사와 속도,
사전 커뮤니티 협의는 거의 또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고 말했다.
옴부즈만은 관련 감독기구가 정부의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고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중의 질의와 불만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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