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침 시드니 이너웨스트(Sydney’s inner-west)에서 열차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진 10대 소년이 머리 부상과 여러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오전 5시 30분에 세인트 피터스(St Peters)와 시든햄 기차역(Sydenham Railway Station) 사이의 철도 통로에 경찰이 출동한 후 출퇴근 시간대 통근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중태에 빠졌던 17세 소년은 현재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Royal Prince Alfred Hospital)에서 안정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T3 뱅크스타운 라인(T3 Bankstown Line), T4 동부 교외 지역(T4 Eastern Suburbs), 일라와라 라인(Illawarra Line) 및 사우스 코스트(South Coast)의 열차 서비스가 양방향으로 중단된 바 있다.
시든햄(Sydenham)과 레드펀(Redfern) 간 열차 운행이 재개되었다.
경찰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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