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지방 그라프턴의 한 농장에서 와규 소와 정액, 배아를 훔친 혐의로 한 남성이 기소되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이 사건은 2024년에 발생한 소 농장 관련 사기와 유전자 도난 혐의에 대한 조사에서 시작되었다.

조사 결과, 34세 남성은 고용주를 대신해 22마리의 수탁 암소와 빈 암소를 판매하도록 요청받았으나, 고용주 몰래 45마리의 혈통이 순수한 와규 암소와 젖소도 함께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제3자 구매자를 이용해 114마리의 소, 그중 45마리의 순혈 와규 소를 본인에게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10만 달러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남성은 10만 달러 이상의 소 정액과 배아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액이 보관된 액체 질소 탱크를 발견했다.

34세 남성은 그라프턴 경찰서에서 체포되어 소 절도, 부정한 재정 이득 취득, 동물에 대한 가중 학대 행위 등 20여 건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조건부 보석으로 8월 4일 그라프턴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조사관들은 이 남성이 병든 6마리의 와규 수소 치료를 위해 48세 수의사와 접촉한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수의사는 과거에 가축 치료 경험이 있다는 허위 서류를 이 남성에게 제공했다.

이 남성의 관리 하에 있던 소 두 마리가 사망하기도 했다.

48세 수의사는 그라프턴의 한 수의사 클리닉에서 체포되어 동물에 대한 가중 학대 및 기타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조건부 보석으로 8월 11일 그라프턴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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