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NEWS에 따르면 Sea Life Sydney Aquarium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컷 해마가 100마리 이상의 새끼를 부화시키는 희귀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하얀 수컷 해마가 쌀알보다 작은 크기의 새끼를100마리 이상 낳는 장면을 포착되었다.  Sea Life Sydney Aquarium은 뉴사우스웨일즈주 1차 산업부(NSW DPI)와 시드니 과학기술 대학교와 함께 감소하는 화이트 해마(White’s Seahorse) 개체군 회복을 위해 시드니 클리프턴 가든 해변에 인공 해마 서식지를 조성하고, 일부 야생 해마를 수족관으로 옮겨 번식을 돕고 있다. 이 장면은 NSW 1차 산업부 및 UTS 시드니 기술 대학교에서 시작되어 2년차에 접어든 화이트 해마 보존 번식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시작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Sea Life Sydney Aquarium 직원들은 아기들이 “튼튼하게 자라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아기 해마들이 태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쿠아리스트 및 해마 전문가인 미첼 브레넌은 “우리는 번식을 시작한 첫 해부터 더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시설, 식량, 그리고 수컷의 생활 방식 변화시켜 보다 간소하고 효율 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화이트 해마 보존 프로젝트는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개최 수 회복 방법을 성공적으로 결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해마는 서식지 감소로 인해 멸종 위기 종으로 구분 되어졌으며,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새로운 서식지 건설 후 야생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해에 태어난 90 마리의 해마는 해마 호텔이라고 불리는 인공 서식지에서 살기 위해 클리프턴 가든으로 방생 되었다. 아기들은 수족관 직원, UTS 석사 학생 및 연구원, 다이버가 성장 및 발달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첫번째로 살아남았다. 이 단계에서의 방생된 해마 중 몇 마리가 야생 해마와 짝을 지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현되었다.

해마는 번식기가 되면 암컷이 수컷 배에 알을 산란하고 수컷이 부화시켜 출산한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이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