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컴벌랜드와 파라마타 경찰 지역 사령부의 형사들은 잉글리시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와 프랑스 불독을 수천 달러에 판매하는 온라인 사기 광고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경찰은 다국적 범죄 신디케이트가 광고의 배후에 있으며 빅토리아, NSW,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태즈메이니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적어도 23명의 구매자를 사취했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오늘 아침 시드니 CBD의 조지 스트리트에 있는 한 유닛에서 53세의 남성을 체포했으며, 이 남성은 신디케이트의 돈세탁을 담당해 구매자들로부터 총 9만1,580달러의 예금을 받은 뒤 이 돈을 암호 화폐로 전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범위한 수사에 따라 형사들은5월 25일 (화요일) 오전 8시 45분경 시드니 조지 스트리트에 있는 한 부대에서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전자 장치와 문서를 압수했다. 경찰은 53살 A씨를 연행한 뒤 그를 데이 스트리트 경찰서로 연행하였다.
그는 6월 23일 수요일 다우닝 센터 지방 법원에 출석하기 위해 조건부 보석 허가를 받았다. 경찰은 이 돈을 추적하기 위해 추가 정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든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범죄예방센터(Crime Stoppers: 1800333000 또는 https://nsw.crimestoppers.com.au)에 연락바란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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