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공영방송 9NEWS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축하 행사를 앞두고 23일부터 NSW안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많은 제한들이 완화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야외 종교 행사에는 최대 50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3000명까지는 사회적 거리 제한 조건에 따라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
브래드 해자드 NSW 보건부 장관은 16일간의 주내 지역사회 전염 없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 23일부로, 그들은 야외 종교 행사를 위한 수용인원이 증가할 것이고, 청중들이 자리에 앉는다면, 야외에서 500명까지 허용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 ㎡ 당 1명이 좌석에 있는 경우, 또는 4㎡ 1명이 자리를 깔고 단체로 앉아 있을 경우 가능하다.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를 지킨다면, 최대 30명이 함께 노래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여전히5명의까지만 함께 노래 할 수 있다.
“교회 신도들의 경우, 모두가 하고 싶어하는 찬송에 참여할 수 있지만, 12살 이상이라면,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20일 발표된 바와 New Year’s Eve와 같이 통제되고 입장권이 있는 야외 행사는 최대 3000명을 맞이할 수 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Gladys Berejiklian) 주총리는 는 이번 주 후반에 또 다른 발표가 나오면서 더 많은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대업계와 주민,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계획을 위한 가능한 한 많은 공지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QR 코드는 23일부터 NSW에서도 의무적으로 사용되며 펜과 종이 사인 시트는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기업과 장소는 자체 QR 코드를 보유할 수 있지만, 고객이 세부사항을 저장할 수 있도록 NSW 정부의 앱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빅터 도미넬로(Victor Dominello) NSW 고객서비스부 장관은 “때로는 이해하기 어렵게 휘갈겨 쓴 글씨를 판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종이 시트를 없앨 것이다”고 말했다.
도미넬로 장관은 “우리는 디지털로 이동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접촉을 한 사람들을 추적 하는 것을 훨씬 더 쉽게 하기때문이다. 총리가 말했듯이, 기업들은 그들만의 것을 가질 수 있지만, 서비스 QR 코드를 사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 한다.” 고 말했으며, QR 코드가 신속하고, 정확하며,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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