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에서 11학년까지의 50만 명의 학생들이 지난 25일, NSW 전역에서 월말을 맞아 교실로 돌아왔다. 이들 중에는 초등학교 마지막 몇 주 동안 학교에 있었던 11살의 Chole Dellas가 있었고, 그녀의 남동생 꾜무은 2학년을 마칠 예정이다. 그들의 엄마인 앨리슨 델라스는 9NEWS와의 인터뷰에서 “나보다 더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노멀로 돌아가야 했다.”고 말했다. 던다스에 있는 세인트 패트릭 매리스트 대학도 “생명으로 돌아왔다”고 안젤라 헤이 교장은 말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없는 학교는 단지 건물일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 막 살아났습니다.” 라고 9NEW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에 앞서 도미닉 페로테 NSW총리는 다음주부터 학교 스포츠가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회복력으로 높이 평가했다.
페로텟은 “가장 어려운 HSC의 해 중 하나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로텟은 개학일을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지만 학부모들과 학생들 또한 많은 불안이 있을 것에 대해 인정했다. 주 전역에 있는 16개 학교는 긍정적인 사례들로 인해 25일 휴교령을 내렸다.
사라 미첼 교육부 장관은 양성 COVID-19 사례가 있는 학교들은 여전히 학생들을 홈러닝으로 돌려보내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만약 학교에서 사례를 가지고 있고, 가까운 접촉자가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그들은 NSW HEALTH의 어드바이스를 따라야한다. 또한 집에서 배워야하는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다. 기기 액세스와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정부의 홈러닝 허브 온라인은 계속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의사 맥아널티는 부모들에게 학교로 돌아가는 자녀들에게 COVID-19증상이 있는지 지켜보라고 첨언했다. 그는 “자녀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무리 경증이라도 집에 두고 검사를 받아서 양성확인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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