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도심에서 서부 덜위치 힐까지 노선을 운행하는12개의 모든 트램에서 균열이 발견됨에 따라 적어도 한 달 동안 중단될 것이다. 롭 스톡스(Rob Stokes) 교통부 장관은 화요일 예산안 청문회에서 균열이 간 트램에 대한 주 교통안전국의 조사가 시작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목요일, 정기 정비 검사 중 균열이 발견된 후 트램 운행이 중단되었다. NSW 교통부에 따르면 24대 이상의 버스가 배치되어 통근자들을 위해 센트럴과 덜위치 힐 사이에 수천 달러의 비용을 들여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L1 덜위치 힐 라인 전체를 따라 전차를 교체할 예정이며, 직원들은 “제한된 수의 차량에 사소한 균열을 용접하기 위함”이 운행 중단의 원인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수리를 위해 스페인에서 부품과 전문가를 파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고가 있었다. 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확인된 균열이 네트워크에 즉각적인 위협이나 큰 위험을 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균열은 정기 정비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민간 교통 운영기업 Transdev 대변인은 “이 문제로 인해 발생한 불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 기간 동안 고객의 인내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최근 검사에서 차량에서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었음을 확인했다. “버스가 L1 덜위치 힐 선의 트램 서비스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고객 서비스 직원이 추가로 투입되어 승객들에게 서비스 중단을 알리고 대체 버스로 안내한다. 정비팀이 보다 자세한 점검을 하는 동안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한편, L2 랜드윅(Randwick) 라인과 L3 킹스포드(Kingsford) 라인은 정상적으로 운행될 것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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