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시드니 서부의 한 가정집이 운전자의 총격으로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1일 오후 9시경 민친베리(Minchinbury) 자택에서 최대 4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말했다. 보도된 사진에 따르면 거실의 벽과 창문을 가로질러 여러 개의 총알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시 집 안에는 성인 4명과 어린이 4명이 있었는데 다행이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한 목격자는 “그들은 소리쳤다 ‘그들이 총에 맞았고, 총에 맞았다’고 말했다”고 말했다.경찰은 당시 가족들이 거실에 있었고 총알에 맞지 않은 것이 행운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 범죄 현장을 설치 하였고,  폴 티크너(Paul Tickner) 경감은 “심각하게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Bullets were peppered across the windows and walls of the family home's living room. (9News)
Bullets were peppered across the windows and walls of the family home’s living room. (9News)

경찰은 이 집에 있던 사람들 중 일부가 이번 공격의 표적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티크너 경감은 “우리는 이 자택에 있던 일부 사람들 혹은 자택에 있던 십대들 중 일부가 아마도 이 총격사건의 표적 이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자택에 거주하는 사람 중 서부 시드니에 있는 일부 갱단과 어느 정도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2일  아침 형사들은 총격 당시 이 지역에서 목격된 작은 회색 해치백 폭스바겐 골프가 담긴 CCTV 영상을 복구했다. 경찰은 차량에 적어도 두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블랙박스 영상을 가지고 있거나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 범죄예방센터 1800 333 000 혹은 온라인으로 신고할 것을 촉구한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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