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어린 소년이 뉴사우스웨일스 구급대원들에게 “사람들을 살려주었다”는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NSW 앰뷸런스는 주 헌터 지역에서 온 벤자민(Benjamin)이 쓴 이 사랑스러운 편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벤자민의 학교는 지역 사회의 영웅들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는데, 이 소년은 뉴캐슬 구급대원들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편지에서 소년은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노력과 응급 상황에 대한 일상적인 지원들에 대하여 의료종사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벤자민은 “코로나 뿐만 아니라 골절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다양한 위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은 정말 멋져요! 구급대원들은 부상당한 환자들이 얼마나 멀리 있는지 신경 쓰지 않고 여전히 그들을 구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을 살리는 데 정말 능숙하고, 여러분들의 용기와 친절함에 의해 모든 사람들이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나의 영웅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NSW 구급대는 어린 소년에게 사랑스러운 편지와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벤자민에게 감사합니다. 어려울 때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주는 우리 대원들 모두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NSW 앰뷸런스가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이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