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의 푸드코트 안에서 거대한 쥐의 모습을 본 쇼핑객들은 경악했다.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한 가운데에서 거대한 쥐가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이 거대한 설치류는 9일 레딧에 업로드된 비디오에서 파라마타(Parramatta) 쇼핑센터의 푸드코트 바닥을 가로질러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3초짜리 동영상은 이 쥐가 벤치 뒤로 사라지기 전에 두 줄의 빈 테이블 아래에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화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강한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시청한 많은 사람들이 쥐의 크기를 믿을 수 없었다.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처음에는 꼬리가 변형된 몽구스인 줄 알았어요,” 라고 한 사람이 답했다.
어떤 이는 “엄청 큰 쥐”라고 말했고, 다른 이는 “f******”’UUGE”라고 묘사했다.
다른 사람들은 과거에 비슷한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면서 그들이 본 것에 대해 조금도 놀라지 않아 충격적이었다.
“몇 개의 웨스트필드에서 그런 쥐의 모습을 봤기 때문에, 이것은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라고 한 사람은 썼다.
이전에 그 센터에서 일했다고 주장한 어떤 사람은 그 비디오가 훨씬 더 큰 문제를 아주 살짝 보여 주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가끔 자정이 넘어서 중심가에서 일하곤 했는데, 작은 고양이나 개만한 크기의 쥐들이 종종 있었다. 그들의 울음소리는 밤에 듣기에 끔찍했다,”고 썼다. 일부 쇼핑객들은 도시 쇼핑 센터에서 설치류의 증거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도시의 거의 모든 곳에서 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숨을 수 있는 장소도 많고, 음식도 풍부하며, 포식자는 주변에 사는 고양이를 제외하고는 많지 않다.”고 한 사람이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은 “유감이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사람은 “쥐들에게는 서부 시드니 뷔페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 장면은 쇼핑객들에게 “쥐가 들어가지 않게 바지를 양말 속에 쑤셔 넣으라”고 경고하기에 충분했다. NEWS.COM.AU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의 의견을 받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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