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시드니 범죄 조직망을 노린 합동 수사에서 15명의 남성들을 체포하고 마약과 훔친 차량을 압수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NSW 경찰은 시드니 남서부에서 범죄 조직들을 목표로 일주일 동안 15명의 남성들을 체포하고 훔친 차량과 마약을 압수했다.
경찰은 5월 30일 월요일부터 6월 3일 금요일까지 52건의 총기 금지 명령을 집행했다. 범죄 조직의 공범자들과 조직원들을 상대로 한 합동 행동 주간이었다. 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현금 15만 달러, 대마초 1.5kg, 필로폰 150g, 금지된 무기와 도난 차량 3대를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은 6월 3일 자정 시드니 남서부에서 비밀 실험실을 발견하고 해체했다. 한 주동안 15명의 남자들이 기소되었다.
스튜어트 스미스(Stuart Smith) 서남부 메트로폴리탄 지역 부대장은 “이 공격대는 범죄 조직의 거래를 방해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원으로부터 받은 기밀 및 기밀 해제된 정보를 활용했습니다. 특수부대 이외의 방법으로 일반 당직 장교와 범죄 수사 인력을 이런 방식으로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를 통해 특정 조직 범죄 네트워크 내에서 또는 보다 광범위한 거리에서, 중간 및 상위 계층의 조직 범죄를 대상으로 삼거나 교란하여 폭력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스미스는 공격대가 시드니의 악명높은 갱단들을 상대하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Rebels, Finks, Lone Wolves OMCG 둥 시드니 남서부 범죄자들을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그 중에서 조사를 받지 못한 범죄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포 작전은 105명을 체포했던 주 전역에 걸친 스트라이크 호크 공격 작전 이후 사흘 만에 이뤄진 것이다.
2021년 10월 창설된 이 공격대는 현금 290만 달러, 약 910만 달러 상당의 불법 마약, 80여 발의 총기와 3,300여 발의 탄약을 압수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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