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NSW 예산 1,820억 달러를 ‘빚, 빚, 빚’뿐이라고 비난

야당 지도자에 따르면 NSW 재무장관은 주 예산을 발표할 때 분당 10억 달러를 썼다고 NEWS.COM.AU가 전했다. NSW 노동당은 2022-23 NSW 예산을 “빚, 빚, 빚”을 갚기 위해 지불되어야 할 투표에 대해 기록적인 “현금 물보라(cash splash)”라고 맹비난했다.

야당 지도자인 크리스 민스(Chris Minns)는 NSW 재무장관이 의회에서 예산안을 발표했을 때 그가 연설할 때마다 수십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말했다. 민스(Minns)는 NSW 예산을 받은 지 한 시간 후에 언론에 발표했고, 국가의 총 부채가 1,820억 달러로 “지속 불가능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NSW가 절대적인 기준이나 국가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 면에서 우리 역사상 가장 큰 부채 수치”라고 말했다.

노동당의 지도자는 이 예산이 다가오는 주 선거에 의해 동기 부여되었다고 말하며, NSW 재무장관 맷 킨(Matt Kean)이 “총선을 몇 달 앞두고 모든 방향으로 돈을 뿌렸다”고 비난했다.

그는 정부가 발표한 막대한 지출은 정부의 일선 서비스, 특히 지나치게 확장된 의료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값비싼 반창고였다고 말했다.

민스는 또한 경제 예측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킨(Kean)이 얼마 전에 발표한 엄청난 지출의 많은 부분을 뒷받침하는 성장과 관련된 거창한 가정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NSW 경제가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림자 재무장관(Shadow treasurer) 대니얼 무키(Daniel Mookhey)는 “터무니없는” 예산에서 “빚, 빚, 빚”으로 지불될 새로운 지출의 420억 달러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예산을 과다하게 약속했다고 말했는데, 그는 예산을 “가계에는 암울한 소식이고 국가 재정에는 끔찍한 소식”이라고 선언했다.

“페로텟의 예산 계획은 지금 사는 것이고, 나중에 지불하는 것입니다. NSW는 이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가 지불하려는 계획은 빚, 빚, 빚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무키와 민스 모두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부동산세가 주정부에게 위험한 선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무키는 그것을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라고 부르며 일부 주택 소유자들이 평생 동안 그 빚을 갚을 것이라고 말했다.

NSW 노동당은 23일 예산에 대한 상세한 답변과 함께 예산 회신을 발표할 것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