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노인요양 분야는 지난 8월 이후 약 1만 8천명의 직원이 이 산업을 떠난 가운데 3만 5천명의 노동자가 부족한 것으로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호주 경제 개발 위원회의 보고서는 COVID-19 대유행의 영향을 크게 받은 호주의 노인 의료 부문의 인력 “위기”를 강조한다.
이 보고서는 이 분야가 매년 약 65,000명의 근로자가 직장을 떠나기도 하고 또 다른 8,000명의 근로자들이 노인요양주민들의 안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노인 및 지역사회 돌봄 제공자 협회(ACCPA)의 임시 CEO인 폴 새들러(Paul Sadler)는 그의 팀이 8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것이 2만 명에 가까울 것이라고 믿습니다, CEDA 보고서는 고령의 호주인들이 돌봄과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문제가 악화되기 이전부터 이미 고령자 의료 인력은 직원 부족, 낮은 임금 및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었다.
“코로나 19 이전에 이미 고갈된 노동자들에게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한계점이었다”라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파트를
떠나기로 선택했습니다.”
올해 초 호주간호조산사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5명 중 1명이 내년에 직장을 떠날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5명 중 2명이 향후 1년에서 5년 안에 떠날 계획을 세웠다.
새들러는 연방정부의 즉각적인 조치가 없으면 노인요양원 등록간호사의 노인요양 정책 우선순위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금 조달이 핵심 사안입니다. 우리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예정된 공정위 근로가치 소송에서 발생하는 노인요양노동자 임금인상 기금 마련에 대한 정부의 약속을 환영합니다.”
정부는 이번 주 중에 2022-23년도 지표 수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지표는 내년에 노인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를 나타낼 것이다. 새들러는 ACCPA가 더 높은 임금, 더 나은 훈련, 더 나은 근무 조건 등 노인요양에서 일하는 것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조사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퀸즐랜드주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수천 명의 노인요양노동자들은 근로조건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파업했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근로자들은 참여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직장 재판소는 노인 요양 거주자들의 복지에 대한 우려로 그 주에서의 파업을 막았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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