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이너웨스트에서 경찰의 추적 끝에 한 남성이 총격을 받았다고 9NEWS가 전했다.
경찰은 경찰이 이달 초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진 포드 팔콘을 에르스키네빌에서 12일 오전 10시경에 멈춰세웠다고 말했다. 이 남성 승객은 차에서 내려 현장에서 달아났고, 경찰이 그를 쫓았다.
보도에 따르면 그 남자는 추격하던 경찰이 쏜 총에 맞았다. 그리고나서 운전자는 총을 발사한 경찰에게 질주했다.
38세의 남성은 경찰에 쫓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체포되었다. 그는 마스코트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경찰은 크로이돈의 한 휴게소에서 이 차를 발견했는데, 그 곳에서 36세의 운전자는 그의 윗다리와 손목에 총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그 남자는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로얄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고, 현재 안정된 상태이다.
NSW 경찰은 성명을 통해 “두 곳의 범죄현장이 확인됐으며 시드니 시 경찰지구사령부 중대 사건팀이 이번 사건을 둘러싼 모든 정황을 조사할 것입니다. 그 조사는 독립적인 검토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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