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이 높은 구제역(FMD)이 호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여행자들도 자신의 몫을 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농촌 지역의 유력 인사들과 NSW 정부가 오늘 시드니 국제 공항에 자리를 함께하였습니다.
NSW 지방 담당 장관을 겸하고 있는 폴 툴 부총리는 이제 FMD 가 우리나라 턱 앞인 발리와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였고 COVID-19 전염병 이후 국제선 항공편 이용률이 최고치에 달한 가운데 우리의 생물 보안을 지키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FMD 의 침투는 크나큰 피해를 야기할 것이며 그 여파는 결코 농업 분야에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툴 장관은 말했습니다.
“그래서 주 정부는 업계와 힘을 합쳐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널리 전파하고, FMD 는 전파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발리 또는 인도네시아의 기타 지역에서 입국하는 모든 분들은 마땅히 할 일을 하고, 방문한 곳을 신고하고, 옷과 신발은 깨끗하고 흙과 분뇨가 묻지 않도록 하시고, 도착 후 7 일 동안 가축이 있을지도 모르는 모든 장소를 피하십시오.”
우리 축산업을 황폐하게 만들고 경제에 800 억 달러의 손실을 입히며 앞으로 수년 동안 지방 주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야기할 질병을 들여오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호주는 FMD 가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두갈드 손더스 농업부 장관은 말했습니다.
“FMD 가 우리나라에 이토록 가까이 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잠재적인 침투의 심각성과 그것이 우리의 1 차 산업 부문과 국가 전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리는 데 앞으로 몇 달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라고 손더스 장관은 말했습니다. NSW 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FMD 가 우리 주에 침투할 경우 대비책을 세워 놓았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침투를 막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일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각자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로이드 힉 호주 축산업 협회 회장은 호주 육우 사육업자들이 구제역의 위협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질병은 축산업계를 도륙할 것이며 옷에 묻어 호주로 쉽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라고 힉스 회장은 밝혔습니다. 축산협회는 위협이 커질 때마다 생물보안 대응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업계를
최대한 보호하려면 생물보안자원을 정말 잘 활용해야 합니다.”
보니 스키너 양 사육자 협회 최고경영자는 회원들이 항상 구제역과 같은 외래 질병 침입의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며 생물 보안 능력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의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생산하는 것의 가치는 우리의 수출 능력에 의해 정해집니다. 국제 교역은 호주 경제에 매우 중요하며 직업과 번영을 창출합니다. 우리는 위협을 선제적으로 다루어야 하며 호주가 국내 및 국제 식량 안전 보장을 제공하는 능력을 갖게 하는 기회를 선제적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애나벨 존슨 NSW 농업협회 정책 책임관은 FMD 가 국내에 침투하지 못하게 하려면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몫을 해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질병이 호주에 들어올 경우 미칠 여파에 대해 농부들이 심히 우려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라고
존슨 정책 책임관은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NSW 농업협회는 더 강력한 생물보안 시스템을 요구해 왔으며 우리는 NSW 정부가
최근 정부 예산안에서 이와 관련한 예산을 증액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 각급 정부와 모든 산업계와 모든 호주인들이 힘을 합해 우리의 생물보안을 할 수 있는 한 강화해야 할 때입니다.”
죠이 빔즈 시골 여성 협회 뉴 사우스 웨일즈 지부 회장 (State President of Country Women’s
Association )은 생물보안은 모든 사람의 문제며 그 대가는 농장 문을 벗어나 훨씬 더 널리
파국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MD 는 1000 억 달러 규모의 호주 산업을 위협하는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거의 하룻밤 사이에
생계를 고스란히 잃어버릴 수 있는 위협이라는 거지요”라고 빔즈 회장은 말했습니다.
“만일 FMD 가 호주에 들어오면, 농업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비극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며
이것이 저의 걱정거리입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https://www.dpi.nsw.gov.au 방문하십시오.
언론 담당 엘라 스미스| 부총리| 0428 745 348
샐리 테일러 | 손더스 장관| 0428 149 401
본 기사는 multicultural.nsw.gov.au에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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