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아보카도 재배 환경 개선과 공급 과잉으로 인해 아보카도 가격이 폭락하면서 마트에서 아보카도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대부분의 슈퍼마켓에서 아보카도 가격은 올해 초 3달러에서 1.80달러에서 2달러 사이로 낮아졌다. 구매자들은 바나나, 사과, 양상추를 포함한 다른 제철 품목의 가격 하락도 기대할 수 있다. 호주 아보카도 CEO(Avocados Australia CEO)인 존 타이아스(John Tyas)는 가격이 더 낮아지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재배자들이 공급을 감당할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하면 더 많은 과일이 해외로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는 노스 퀸즐랜드(North Queensland)에서 공급을 시작한 다음 센트럴 퀸즐랜드(Central Queensland)를 거쳐 NSW 코스트(NSW Coast)으로 갈 것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NSW에서는 습한 날씨와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지만 다른 재배 지역은 초과 공급을 경험하고 있다.
농부들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아보카도 가격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이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