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가족들은 아이들이 호주 식민지 개척자들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바라는 원주민들(First Nations)에게 “미안하다”는 카드를 만들도록 요구받은 후 분노하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2GB 청취자 킴(Kim)은 4살 쌍둥이 손자가 올해 초 시드니 남부에 있는 유치원에서 National Sorry Day에 원주민에게 사과하는 카드를 그리는 수업에 참여했다고 크리스 오키프(Chris O’Keefe)에게 말했다. 한 카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상처를 줘서 미안해요. 당신의 땅을 다치게 해서 미안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다른 하나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다라왈(Dharawal) 사람들에게 상처를 줘서 미안합니다. 이제 친절하게 대하겠습니다.” 킴(Kim)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애들이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요. 부모님들은 그들과 함께 ‘미안한 날(Sorry Day)’에 대해 논의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손주들이 “매우 속상해 했고 매우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할머니로서 저는 ‘너희는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고, 다 지나간 일이고, 걱정할 것도 없고, 너희는 착한 아이들’이라고 말했죠.”라고 그녀는 말했다.
킴(Kim)는 아이들의 부모인 아들과 며느리가 나이에 맞지 않는 수업이라고 딱히 감명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저는 충격을 받았어요. 아이들이 이런 얘기를 하면 안 되죠.”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어린 아이들에게 조상의 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른 2GB 청취자들은 오키프(O’Keefe)에게 자녀들이 학교에서 호주 식민지배에 대해 배웠다고 말했다.
“제 아이들은 아름다운 작은 유치원에 다녔는데, 두 아이가 서로 다른 시간에 집에 돌아와서는 모두 ‘백인들이 이곳에 와서 원주민의(Aboriginals) 아이들을 데려갔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말했어요.”라고 한 학부모가 오키프(O’Keefe)에게 말했다.
“그들은 모든 나무를 베고 수로를 오염시켰어요. ‘백인은 모두 나쁜 사람인가요?”라고 물었어요.”
한 원주민(First Nations) 가족은 오키프(O’Keefe)에게 딸에게 도난당한 세대에 대해 설명하기도 전에 1학년 때 배웠다고 말했다.
“딸에게 가르치기에는 매우 끔찍한 개념입니다.”라고 이 가족은 2GB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