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보건당국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호주에서 독감에 걸린 환자가 급증했으며 환자 수는 35% 증가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6월 말 주간 수치에 따르면 16세 미만 연령대가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지만 모든 연령대가 감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NSW는 “지난 2월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5세에서 14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서 백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폐렴과 어린이와 젊은이들에 대한 “응급 부서에 대한 비정상적인 높은 이용률”이 있었다.
보건 당국은 원인을 모른다고 했다.

그들은 5월에도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주의 보건당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큰 사람들에게 그러하다.

NSW주 보건국장 제레미 맥아놀티(Dr Jeremy McAnulty)는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감기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폐렴을 유발하고 당뇨병, 폐, 심장질환 등 만성 기저질환을 악화시켜 병원 입원이 필요하고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합병증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중증 질환의 위험이 더 높은 사람들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한편 COVID-19와 RSV 감염 사례는 감소했다.
NSW주 보건부는 RSV 사례가 5세 이하 어린이에서 가장 많지만 “감소하거나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 감소한 COVID-19 환자는 대부분 JN1 변이와 관련된 변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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