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한 남성이 지난 24일 화요일에 유일한 디비전 1 로또 당첨 티켓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뒤늦게 거의 일주일 동안 자신이 수백만 달러의 부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9news가 전했다.
배서스트(Bathurst)에 사는 이 남성은 1,500만 달러의 오즈 로또 잭팟(Oz Lotto jackpot)을 모두 가져갔다.
당첨된 티켓은 미등록 상태였기 때문에 로또 관계자들은 이 미스터리 티켓 소지자가 자신의 인생을 바꾼 소식을 발견하고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당첨자는 “아직도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티켓을 확인했을 때 심장마비가 오는 줄 알았어요.
그 순간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척추가 따끔거렸다는 것만 기억이 납니다.”

그는 상금을 가족을 돌보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당첨 티켓은 윌버포스 쇼핑센터(Wilberforce Shopping Centre)에 있는 윌버포스 뉴스에이전시(Wilberforce Newsagency)에서 구입했다고 한다.
뉴스에이전시(Newsagency)의 주인인 앨리슨 그리피스(Allison Griffith)는 티켓이 팔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매장이 흥분으로 들썩였다고 말했다.
“저희는 17년 동안 뉴스에이전시(Newsagency)(를 운영해왔고, 이번이 첫 번째 큰 당첨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 고객과 지역 사회는 이 지역 출신이 이렇게 큰 상을 받았다는 소식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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