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병원에 총상 입은 10대 소년이 나타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17세 소년은 2월 8일 오후 7시 40분에 18세 남성과 함께 뱅스타운 병원에 내원했다. 이 소년은 오른쪽 다리에 생명이 위급하지 않은 총상 상처를 입고 있었다.
응급실 직원은 소년이 총에 맞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두 명의 10대는 경찰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세 남성은 범죄 은닉과 경찰관 두 명에 대한 폭행, 체포 저항 혐의로 체포되었다.
한 경찰관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조사의 일환으로 뱅스타운 엘드리지 로드와 아르테갈 스트리트 모퉁이에 주차된 블루 니산 펄사를 발견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해당 차량을 타고 병원에 도착했다고 믿고 있다.
그 남성은 뱅스타운 경찰서로 연행되었으며, 경찰관들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도 있다. 그는 은폐된 중범죄, 체포 저항, 경찰 폭행 및 경찰 협박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보석은 거부됐다. 그는 2월 10일에 패러머타 지방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총격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범죄 제보 전화나 뱅크스타운 경찰서로 연락해 달라고 경찰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