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뉴캐슬에서 발생한 2중 차량 충돌 사고와 관련해 두 명의 10대 청소년을 수색 중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한 여성이 사망하고, 임신 중이던 또 다른 여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태아도 잃었다.
사고는 6월 22일 오전 뉴캐슬 노스램턴 지역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오전 2시 30분경 가짜 번호판을 단 흰색 홀덴 코모도어 차량을 발견했으며, 이 차량에는 10대 네 명이 타고 있었다. 순찰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뒤에 정차하고 사이렌을 울리자, 해당 차량은 반대편 차선으로 도주했다.
몇 분 후, 다른 경찰차가 해당 차량을 다시 발견했고, 도주하던 차량은 다시 반대편 차선으로 달리다 임신한 여성과 55세 여성이 타고 있던 현대차와 충돌했다.
사망한 55세 여성은 인도에서 휴가차 방문 중이었으며, 중상을 입은 28세 임산부는 태아를 잃었다고 경찰은 확인했다.
사고 직후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는 현장을 도주했고, 차 안에 남겨진 두 명의 탑승자(15세와 17세 여성)는 중상을 입은 채 구조되었다. 경찰은 19세 운전자를 알고 있으며, 사고 차량은 도난 차량이 아니고 도주한 동승자 명의로 등록된 차량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고는 중대한 사건으로 분류되어 헌터 밸리 경찰서의 특별 수사팀이 수사를 진행 중이며,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청 내부의 감찰부(Professional Standards Command)와 법집행감독위원회(LECC)가 이를 감독하게 된다.
경찰은 이 사고와 관련된 정보나 블랙박스, CCTV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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