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발표되는 뉴사우스웨일스(NSW) 예산안에는 새로운 생활비 지원책이나 통행료 상한 연장은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재무장관 대니얼 무키는 주택 관련 예산이 확대될 것임을 시사했다.
무키 장관은 9news에 “최근 몇 년에 비해 주 정부 재정 상태가 개선되어 필수 서비스 투자와 경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재정 안정화로 현금 흑자를 기록했고, 1,870억 달러 이하의 부채 유지 약속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비와 관련해 무키 장관은 이번 예산이 단순한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가정이 근본 원인을 해결하길 원한다”며 “통행료 면제는 내년 1월까지 계속되지만, 추가 연장은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통행료 계약 해지를 위한 법적 분쟁에 매주 13만 달러가 넘는 법률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주택 분야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하고 임대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며 건설업자와의 협력 가능성도 열어뒀다.
공공부문 임금 인상 문제도 예산 주요 과제로, 경찰, 교사, 기차 운전사 등 직종의 임금 인상은 처리할 계획이지만, 의사, 간호사, 정신과 의사 등 일부 직종의 임금 요구에 대해선 정부가 “감당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인프라 투자 측면에서는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 공사 중단이 예산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주총리 크리스 민스가 밝혔다. 또한, 예산안에는 새 피시마켓 부두 건설을 위한 3천만 달러 예산도 포함되어 있다.
이 부두는 바라랑가루와 연결되어 시드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시마켓은 올해 말 개장 예정이지만 부두 완공 시점은 미정이라고 9NEWS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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