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전역 일자리 45,000개 실종 실업률 악화
파라마타 5.7% 최악
NSW에서는 지난 두 달 동안 4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코비드 봉쇄로 인한 경제적 충격 이후 처음으로 주 내 실업자 수가 200,000명을 넘어섰다.
시드니 일부 지역은 노동 시장 여건 악화로 실업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다. 지역별 불균형이 계속되고 있다.
파라마타 지역의 지난달 실업률은 5.7%로 NSW 주 주요 통계 지역 중 가장 높았다. 서덜랜드 지역의 실업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서덜랜드 지역의 6월 실업률은 2.3%로 주 내에서 가장 낮다. 그 다음으로 실업률이 낮은 지역은 동부 교외 지역과 북부 해변 지역으로 모두 2.9%였다.
ABS의 지역 고용 모델링에 따르면 서부 시드니 대부분 지역의 실업률은 현재 5% 이상이며, 여기에는 블랙타운(5.4%), 남서부 교외(5.4%), 남서부 내부 교외(5%)가 포함된다.
시드니 광역권 전체에서 지난달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이 14만 명이 넘었다. 2년 전보다 8만 7,300명이 늘었다. KPMG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시드니 대도시권의 15개 주요 통계 지구 중 14개 지구에서 실업률이 증가했다.
부촌 지역 실업률도 악화
시드니 북쪽 해안과 북서쪽 교외 지역은 최근 다른 지역보다 실업률이 “더 크게 상승”했다. 이는 사무직 일자리가 소비재 및 산업 부문 보다 악화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시드니 광역권에서 인터넷 구인 광고의 수가 감소했다. 이는 노동 시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징후를 더욱 뒷받침한다.
NSW실업률 상승
NSW주 실업률른 6월에 4.4%로 치솟았다. 거의 4년 만에 최저치로 4월의 3.9%보다 훨씬 높다.
지난달 NSW주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은 205,000명으로, 코로나19 제한 조치 로 주 경제가 회복되던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AMP 수석 경제학자 셰인 올리버 박사는 실업률의 급증이 다른 부진한 경제 지표와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붕괴의 징후는 아니지만 경제 전반의 약화와 일맥상통한다고 지적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약화
지난 2년 동안 NSW 일자리 시장은 의료, 장애인 복지, 교육, 공공 행정을 포함한 공공 부문 고용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성장했다. 하지만 구인 광고 데이터는 해당 분야의 수요가 약화된 것을 보여준다.
NSW의 공공 부문 구인 광고는 2022년 후반에 15,000~16,000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현재는 11,000건 정도로 줄었다. NSW 민간 부문에서 노동 수요가 증가하지 않으면 해당 주의 일자리 시장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버 박사는 “NSW의 소비자 지출을 늘리고 사업 활동을 촉진하려면 차입 비용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주택 건설, 기업 투자, 소비자 지출 등 민간 부문의 수요를 늘리고 일부 격차를 메우려면 이자율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리인하로 실업률 제동”
민간 부문의 경제 활동이 회복되지 않으면 앞으로 몇 달 안에 실업률이 5%로 치솟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3주 전,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7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기로 결정해 투자자와 경제학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RBA가 다음 달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98%로 반영되고 있다고 금융 시장은 전망했다. 오는 8월, 11월, 2월, 5월에 0.25%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하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