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NSW는 NSW 독립가격규제기관(IPART)의 결정으로 제안된 요금 인상 폭이 줄어듦에 따라 약 300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감축 대상에는 고위 경영진의 30%도 포함된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주 정부 소유의 이 기관은 약 1200명의 직원 중 4분의 1을 줄이며, 연간 80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WaterNSW 대변인은 “이번 결정으로 인해 현재의 기능을 유지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이상 어려워졌으며, 사업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핵심 목적에 집중하고, 운영 방식을 단순화하며,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감축 조치는 자발적 퇴직 형식으로 진행되며, 직원들과는 수개월 전부터 전환에 대해 소통해왔다. WaterNSW는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 복지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호주서비스노조(NSW/ACT 지부) 서기 앵거스 맥팔랜드는 “이번 감원은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필수적인 수자원 관리 인력을 대거 잃는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해당 직원들은 댐과 수자원 인프라를 관리하여 주민, 농가, 자연에 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원의 배경이 된 IPART의 요금 초안은 WaterNSW가 2024년 9월에 제안했던 연 14% 인상안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초안에 따르면 시드니 주민들은 향후 3년간 약 10%의 요금 인상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평균 시드니 가구는 2026년에 물 요금이 7달러 인상되며, 2028년까지는 31달러 인상될 전망이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