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인 남성 두 명이 NSW 시드니에서 80kg의 밀수 코카인을 회수하려다 실패한 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9news가 보도했다.
2023년 1월 23일, NSW 경찰은 브라질에서 뉴캐슬로 들어오는 화물선에 불법 마약이 선체에 부착된 상태로 운반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 같은 날, 시민이 스완시에서 잠수 장비와 씨봅을 사용하는 두 남성을 목격했다고 크라임 스토퍼스에 신고했다.
다음 날인 1월 24일, 화물선은 뉴캐슬에 도착했고 연방 경찰, NSW 경찰, 호주 국경청이 함께 선박을 수색했다. 다이버들은 선체에 숨겨진 방수 더플백 6개를 회수했으며, 이 안에는 코카인 80kg이 들어 있었다.
2023년 1월 25일, 목격자들은 뉴캐슬 항구에서 두 남성이 물속에 있는 것을 보았고, 경찰은 이들을 체포했다. 차량 수색에서 잠수 장비, 여권, 볼트 커터 등 다양한 도구가 발견되었다.
조사 결과 두 남성은 1월 17일과 18일 인도네시아 덴파사르에서 브리즈번으로 입국했으며, 골드코스트에서 56,000달러 상당의 씨봅 2대를 구입하고, 넬슨 베이에서 스쿠버 장비를, 뉴캐슬의 철물점에서 도구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휴대폰 조사에서는 암호화 앱 그룹 채팅 “Finding Nemo”에서 코카인 회수 계획을 논의한 사실이 확인됐다.
두 남성은 이후 선박 근처 해안에 씨봅을 부착한 채 발견되었으며, 모두 상업용 코카인을 수입하려 한 혐의를 인정했다. 압수된 마약의 가치는 약 2,600만 달러로 추정된다.
53세 남성은 9년 11개월 징역형을, 35세 남성은 올해 3월 13일 10년 2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