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북부 브룩베일 버스 차고지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처음으로 전기버스를 위한 고속충전 기술을 갖춘 차고지로 전환되었다. 이번 전환은 총 11개 차고지 전환 계획 중 첫 사례이며, 전기버스를 최소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주정부에 따르면 새로 설치된 갠트리형 충전 시스템은 3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버스를 20분에서 최대 1시간 안에 충전할 수 있다.
크리스 민스 NSW 주총리는 브룩베일 버스 차고지 전환이 주 전체 8,000대 버스 차량을 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승객, 운전자, 환경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다. 더 깨끗하고 조용한 버스를 최신 기술로 차고지에서 충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2028년까지 브룩베일 차고지의 기존 디젤 버스는 모두 전기버스로 교체될 예정이다.
브룩베일 차고지 전환 비용은 2,500만 달러로, 팬터그래프 충전 13곳과 플러그인 충전기 10곳이 설치되어 229대 전기버스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이 차고지에서는 13대의 전기버스가 운행 중이다. 충전 전력은 250kW급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로 보조되며, 이는 조명 등 운영 전력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브룩베일 외에도 레이카트와 킹스그로브 차고지가 현재 전환 중이며 2026년에 완료될 예정이고, 매쿼리파크에는 전용 전기버스 차고지가 새로 건설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NSW 정부가 최근 커스텀 데닝과 볼그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작한 전기버스 151대를 추가로 구매한 직후 나왔다.
존 그레이엄 NSW 교통부 장관은 8월 말 “이번 투자는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1,000대 전기버스를 향한 고속 노선 위에 올라선 것이다. 단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무공해 버스가 늘어나고 있으며, 환경과 대기 질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동시에 승객의 편안함도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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