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센트럴코스트 지역의 한 가정집에 괴한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집 안에는 두 명의 영아가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9news에 따르면, 사건은 10월 25일 오후 9시경 스펜서(Spencer) 지역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동 중인 차량에서 주택을 향해 산탄총이 발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집 안에는 댄 카든(Dan Carden)과 그의 가족이 있었으며, 그가 최근 구입한 흰색 포드 테리토리(Ford Territory) 차량이 총격으로 심각하게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든은 “우리가 막 차를 샀는데, 지금은 완전히 망가졌다. 한동안 차가 없었는데 이제 다시 차가 없어졌다”고 9News에 말했다.
이웃 주민인 산드라 스탠리(Sandra Stanley)는 “어젯밤 총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며 “이 조용한 지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총격 당시 집 안에 있던 가족들은 모두 다치지 않았다. 피해자 가족 중에는 한 살과 세 살 된 아이도 포함되어 있었다.
카든은 차량과 집 외벽에 남은 쇠구슬 흔적을 통해 범인이 사용한 무기가 산탄총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찾지 못했으며, 사건 직후 위즈먼스 페리 로드(Wiseman’s Ferry Road)를 남쪽으로 주행하던 어두운 색의 캐노피가 달린 유트(Ute) 차량의 탑승자들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카든은 “범인이 잡히지 않는 한 계속 불안할 것 같다. 누군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범행 현장을 통제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며,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찰이나 크라임스톱퍼스(Crime Stoppers)에 제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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