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호주 배서스트의 한 보육교사가 3세 남아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배서스트 중심부에 있는 제니스 유치원 및 조기교육 센터에서 근무했던 18세의 전 조교 헤일리 켈러허는 7월 11일, 어린이의 행동을 관리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지만 선임 동료들이 이를 무시하자 “좌절하고 당황한” 상태에서 아이를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켈러허는 이날 배서스트 지방 법원에서 일반 폭행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켈러허는 세 살에서 다섯 살 어린이들이 낮잠을 자도록 하던 중, 한 남아가 반복적으로 매트 위에 눕기를 거부하자 도움을 요청했지만 무시당했다. 켈러허는 아이의 매트를 다른 어린이들로부터 떼어내고, 오른팔을 잡아 아이를 들어 올린 뒤 약 3미터 떨어진 다른 매트로 옮겼다.
법원 자료는 아이가 매트에 내려진 후에도 켈러허가 다시 아이를 들어 매트 위에 놓았다고 명시했다. 당시 CCTV가 사건을 기록했으며, 아이는 통증과 불편을 느꼈고 점퍼가 찢어진 상태였다. 법원 자료는 켈러허의 행동이 아동을 관리하기 위한 합리적 힘을 초과했다고 평가했다.
사건 후 아이의 어머니가 NSW 교육부에 신고했고, 센터는 내부 조사를 진행했다. 켈러허는 곧 해고되었다. 교육부가 어머니에게 CCTV 영상을 보여준 후, 어머니는 8월 말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9월 중순 경찰 조사에서 켈러허는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며, 피해를 의도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켈러허의 선고는 12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