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역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연휴 동안 맥주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는 주요 물류업체와의 임금 분쟁을 이유로 운송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서호주와 빅토리아에서 Qube Logistics 소속 운전사들은 1월 21일 수요일 오전 5시부터 24시간 동안 근무를 중단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아사히 맥주, 코카콜라, 몬델리즈 초콜릿 등의 연휴 공급이 위험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Transport Workers Union(WA)와 VIC/TAS 지부는 일부 운전사들이 지난 4년간 “공정한 임금 인상”을 받지 못했다며, 전국적인 임금 및 근로 조건 협정을 요구하고 있다. 서호주 지부장 팀 도슨은 Qube의 협정을 전국적으로 통합하는 것이 2026년 계획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운송업은 이미 호주에서 가장 위험한 산업이다. 분리된 계약과 비용 절감은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지부의 샘 린치 조직 담당자는 “연간 이익이 증가한 Qube가 협상 테이블에 다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Qube 측은 이번 파업을 “허위 공포 캠페인”이라고 평가하며, 고객과 공급망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체 공급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상 파업 인원은 서호주 5명, 빅토리아 최대 12명이다.
Qube 대변인은 “TWU는 근로자들에게 3년간 12% 이상의 임금 인상을 보장하는 제안을 거부하고 협상 테이블에서 떠났다”며 “노조가 즉시 협상을 재개해 이 분쟁을 근로자에게 최선의 방식으로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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