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지방자치단체들이 매년 수억 달러에 달하는 주차 과태료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2024년 6월에 끝난 회계연도 동안 시드니의 32개 구청은 2억 2천6백만 달러 이상의 주차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시간당 약 25,798달러에 해당한다.
주차 과태료의 크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중앙해안...
2일 아침, 시드니 항구로 흐르는 한 만이 신비하게 붉은 색으로 변했다. 현지 주민들은 키리빌리의 밀슨 파크 옆에 있는 카리닝 코브가 색이 변한 것을 발견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노스 시드니 카운슬은 붉은 색의 물이 항구로 흘러들어간 사실을 당국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카운슬 대변인은...
2일 오전, 시드니 북쪽 워리우드의 선라이즈 카페에서 한 4륜구동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빵집으로 돌진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한 남성이 카페에서 커피를 구입한 후 차에 탑승했지만, 잠시 후 차량이 갑자기 15미터 정도 도로를 벗어나 빵집으로 들어갔다.
목격자는 "차가 주차된 차량 사이를 지나면서...
NSW 컴퓨터 오류로 인해 수천 건의 폭력 방지 명령(AVO)의 만료일이 잘못 변경되어 최대 150명의 피해자가 위험에 처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이 IT 오류는 NSW 커뮤니티 및 정의부(DCJ)가 확인한 것으로, 이 오류는 해당 부서의 249,905건 중 1.9%인 AVO에 영향을 미쳤다. 그...
NSW 주 쇼알헤이븐 강에서 독성 조류가 발견되어 인기 있는 수영 지역에 적색경보가 발령되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Nowra의 보트 램프와 강 입구 사이에서 Alexandrium minutum 조류의 높은 농도가 확인되었다.
WaterNSW는 해당 지역에서 섭취한 홍합이나 가재가 독성에 의해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CCTV 영상은 시드니 서부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을 포착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사건은 2024년 11월 30일 밤 11시 15분쯤 웨더릴 파크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무기를 들고 싸운 두 그룹 간의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영상에는 주차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이 보이며, 한...
시드니 버거 가게에서 사망한 부부의 아들이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31세의 앨런 치엠은 아버지 호아 텍 치엠(69)과 어머니 킴 헤앙 가우(68)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앨런은 12월 1일 오전 12시 30분경 시드니 서부 칸리 하이츠의 자택에서 체포되었으며,...
서부 시드니 주민들은 도시의 다른 부유한 지역에 비해 스포츠, 운동, 야외 활동 기회를 놓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년 15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서부 시드니 대학교와 WSYD 무빙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서부 시드니 지역은 신체 활동 부족...
호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시간에 도착하도록 보내려면 이제 몇 주밖에 남지 않았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호주 우편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서비스를 강화하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주일 내내 배송을 진행한다.
작년에는 11월과 12월 동안 거의 1억 개의 소포를 호주 전역에 배송했다. 호주 우편 대변인은...
한호예술재단(The Korea Australia Arts Foundation, 이사장 이호임, 이하 KAAF)은 지난 11월 22일 주시드니 한국 문화원에서 제 11회 KAAF 미술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KAAF 미술 공모전은 지난 2013년 호주내 미술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호 미술 교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설된 이래 호주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있는 유력한 미술 공모전이다.
최 용준 주시드니 총영사는 그간 KAAF의 괄목할만한 여정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호주 사회 안에서 미술을 매개로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 10년간 KAAF와 함께 해온 존 맥도날드 심사위원장은 수상 작품의 인상적인 구도와 표현에 대해 언급하며, 작가가 작품의 대상을 구현하는 흥미로운 방식을 찾아내고 즐겁게 작업하는 것은, 그 느낌이 고스란히 관람자에게 전달되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호임 KAAF 이사장은 11년전 한호예술재단을 만든 이후 의미있는 발전을 지속해 왔으며, 호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플랫폼으로서 계속 자리하겠다 말했다. 나아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며 비영리 공익 재단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기위해 노력하겠다 다짐했다.
올해는 특히 $32,000에 달하는 상금으로 호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총 413점의 응모 작품 가운데 65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는 존 맥도날드 전 시드니모닝 헤럴드 미술 평론가와 올리버 스미스 시드니 미술 대학 선임 렉쳐러가 함께 했다. 치열한 심사의 과정을 거쳐 올해의 상금 $30,000은 ‘기억의 여신 느모스니 IV (Mnemosyne IV)’를 제작한 페트리나 힉스(Petrina Hicks)에게 주어졌다. 이어 $1,000의 상금인 우수상은 에이먼 잭슨(Eamonn Jackson)과 앤 라이즈너(Anne Leisner)에게 각각 돌아갔다. 그외에 코코 앨더(Coco Elder), 키스 파이페(Keith Fyfe), 데니스 맥카트(Dennis McCart)에게는 심사위원 상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을 축하하는 의미로 킹스엔젤스 댄스 아카데미 팀의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한국춤 ‘만개’가 선보여 관람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24 KAAF Art Prize 전시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전시기간 : 2024년 11월22일 - 2022년 1월 17일
장소 :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255 Elizabeth Street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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