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월요일 저녁 9시 40분쯤 27세의 남성이 목에 총상을 입고 웨스트메이드 병원에 입원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아우디를 향해 14발의 총알을 발사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목을 맞았다. 경찰은 아사드 알라흐마드가 범행 대상이 된 것은 지난 3월 시드니 길드포드에 있는 자신의 집이 총격을 받은 이후 수개월 만에 발생한 두 번째 사건이라고 밝혔다.
아사드가 총에 맞았을 때 어디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이웃이 그를 웨스트메이드 병원으로 급히 이송하기 전에, 자신의 집으로 차를 몰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피해 장소에 범죄현장을 설치하였으며, 이후 사우스 그랜빌의 베넷 로드에서 전소된 포르쉐 카이엔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것이 도주 차량이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총격 사건이 라이벌 범죄 가족인 알라미네인과 햄지스 사이의 불화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소머빌 경감은
“우리는 이번 사건이 표적 총격 사건이며
현재 진행 중인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피해자는 경찰에 알려져 있고, 현재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으며, 무장괴한들은 현재 도주 중이다.”고 말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범죄예방센터(Crime Stoppers: 1800333000 또는 https://nsw.crimestoppers.com.au)에 연락해야 한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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