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소방구조대원들이 1일 오후 9시쯤 시드니 서쪽 캔리 베이에 있는 페어필드 시의회 쓰레기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다. 페어필드 시티의 새로운 쓰레기 수거 차량 중 절반이 1일 9시쯤 캔리 베일 재활용장에서 불이 붙었다. 소방구조대 브라이스 조나스는 ” 도착하자마자 타이어, 가스 실린더, 플라스틱 연료 탱크가 파열된 트럭 2대가 불에 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파열된 디젤 탱크가 디젤을 유출시켜 마당에 남아 있는 트럭으로 퍼졌습니다.” 라고 말했다.

트럭 4대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6대가 수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프랭크 카본 페어필드 시장은 9NEW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몇백만 달러의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피해와는 별도로, 의회는 평상시처럼 6만 5천 가구에서 배출되는 1만 5천 통의 쓰레기통의 쓰레기를 어떻게 수거 것인가 하는 것이 또 다른 주요 관심사다.

카본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 공동체를 위한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캠든, 컴버랜드, 캐나다베이만, 뱅스타운과 같은 의회는 지원을 제공했고 우리는 우리가 서비스를 정상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했다.

“즉시 추가 교대조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오늘 쓰레기 수거 작업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경매 중이거나 임대 가능한 추가 트럭을 찾고, 다른 의회에도 연락을 취할 예정입니다.”
그는 주민들이 평상시와 같이 쓰레기통을 계속 내놓아야 하지만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카본 사장은 “이번 사건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더 큰 피해를 막은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준 현지 경찰과 NSW 소방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초기 조사 결과 전기 결함이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시드니 의회는 8대의 쓰레기 트럭이 화재로 손상 및 파괴된 후 수백만 달러의 피해 법안과 폐기물 수거 서비스에 차질을 빚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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