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MA의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는 더 이상 무료가 아니며 모든 충전 스테이션에 결제 시스템이 도입될 것9news가 보도했다.
25일부터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주의 시드니 올림픽 공원(Sydney Olympic Park), 픽톤(Picton), 월센드(Wallsend) 충전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향후 몇 달 동안 결제 시스템은 주의 100개 충전 스테이션에 확대될 예정이다. 요금은 1kW당 54센트에서 150kW까지, 초고속 충전 시 175kW 이상에서는 1kW당 59센트로 다양하다.
NRMA 충전소에서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My NRMA 앱을 다운받아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NRMA의 전기 충전 네트워크는 2017년에 무료로 시작됐으며 이제 연방 정부와 협력하여 국가 고속도로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국가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제는 전국 고속도로망의 일부로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전체에 결제 시스템이 구축되면 NRMA 회원에게는 10% 할인이 적용된다.